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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연구소] 대구경북학회-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성료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4-05-21 11:03:13    조회수 : 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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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와 대구경북학회, 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사진]

[인문과학연구소] 대구경북학회-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성료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지원
- '지역과 지역을 잇다- 축제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주제로 6주간 시민강좌 운영


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학회, 영남일보와 공동 주관해 6주간의 시민 인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 성료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이번 공동시민강좌는 '지역과 지역을 잇다- 축제로 이어지는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대구 생활문화센터(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매 차시 수십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동아시아 축제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함께, 축제를 매개로 동아시아 문화권과의 연결과 확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의 나담축제와 문화'(권응상 대구대 교수)를 필두로, '일본 교토의 축제와 향(香)의 문화'(김영 대구한의대 교수), '하얼빈 얼음 축제와 도시 브랜딩'(한령 대구대 교수), '홍콩의 음식 축제와 문화'(류영하 백석대 교수) 등 동아시아의 광범위와 지역축제와 문화를 다루는 한편, '영남의 지역축제와 특성'(최주환 전 컬러풀대구 페스티벌 감독), '호남의 지역축제와 특성'(안태기 광주대 교수) 등 영·호남 지역의 축제와 문화 전반을 검토함으로써 문화를 매개로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결 및 동시대인으로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시민강좌 단체 기념사진]

매 차시 강연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동아시아 각 지역의 축제와 문화적 특성에 관한 질문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차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적 다양성에 관한 질의가 많았다. 2023년 공동시민강좌에 이어 올해 시민강좌에도 참여한 시민 오숙주씨는 “축제를 매개로 동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일반 시민에게 동아시아 문화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강연 후기를 남겼다. 

이번 시민강좌는 동아시아 각 문화권역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과 토론, 의제를 함께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중 희망자들은 7월 초에 열리는 몽골 나담축제 문화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강좌 참여자들은 “동아시아 지역 문화에 관한 연구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의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되길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문과학연구소는 연구 아젠다 ‘LMS-ACE 교육과정 개발 및 인문교육 시스템 구축-철길로 이야기하는 동아시아 도시인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연구성과를 지역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지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문생태계에 환류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대구경북학회-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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