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 체결 기념사진][우리 대학]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위한 대학 컨소시엄 참여- 서강대·상지대·인천대·국립부경대와 협약-포용사회 구축 위한 협력 체계 본격화우리 대학은 서강대, 상지대, 인천대, 국립부경대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주제로 공동 교육 및 연구 기반 마련에 나선다.우리 대학은 지난 4월 1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대학 간 교육 혁신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을 비롯한 5개 대학은 공동으로 ‘포용사회융합학부(가칭)’를 신설하고, 부전공 및 복수전공 형태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인문사회 분야는 물론 다양한 융합 영역에서의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 체결 단체 사진]특히 우리 대학은 기존의 특수교육, 사회복지, 심리학 등 인문사회 분야의 강점을 살려 이번 사업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더불어 4+1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심화된 교육과정을 설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각자의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학점 인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수강 선택권을 확대한다. 교수진 간 공동 강의 및 연구는 물론,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박순진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과정 공유를 넘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4-11[이성호 교수(왼쪽), 한민우(제1저자, 오른쪽 위), 최해민(공동저자, 오른쪽 아래)]“피부처럼 부드럽고 전기도 잘 통하는 초민감 센서 나왔다”[소방안전방재학과] 이성호 교수 연구팀, 차세대 웨어러블 신소재 개발-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 게재- 양성자성 이온성 액체(p-ILs) 활용해 전기 전도성과 신축성 대폭 향상몸에 착용해 건강 상태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쓰일 신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개발됐다.우리 대학 소방안전방재학과 이성호 교수 연구팀(화학과 대학원)은 유연하면서도 전기가 잘 통하는 새로운 전도성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앞으로의 스마트 헬스케어나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4년 영향력 지수 약 18.5, 해당 분야 상위 4.1%)’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표지 이미지에는 피부에 부착된 투명 전도성 센서가 손가락의 굽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장면이 형상화되어 담겼다.연구팀이 개발한 핵심 기술은 ‘전도성 고분자’로 불리는 물질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전도성 고분자는 전기를 잘 흐르게 하면서도 유연성을 갖는 특수한 플라스틱 소재로, 그동안 웨어러블 전자제품의 핵심 재료로 각광받아 왔다.하지만 이 소재는 유연성과 전도성 중 하나만 높이면 다른 하나는 떨어져 양립하기 어려움이 있는데, 연구진은 여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양성자성 이온성 액체(Protic Ionic Liquids, p-ILs)’라는 신물질을 첨가해, 기존보다 전기는 훨씬 잘 통하면서도 더 부드럽고 늘어날 수 있는 소재를 만들어낸 것이다.이러한 액체는 마치 전해질처럼 작용해 전도성을 높이는데, 연구진은 그중에서도 ‘짧은 사슬 구조’를 가진 물질일수록 전기가 잘 흐르고 소재가 더 유연해진다는 원리를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실제로 연구진이 만든 새 전도성 필름은 전기가 흐르는 정도(전도도)가 2200S/cm에 달하고, 70%까지 늘어나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의 탄성을 갖췄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성이다.이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피부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얇고 투명한 ‘스트레인 센서’도 함께 개발했다. 이 센서는 손가락이 굽는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하다. 또 착용했을 때 이물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반복해서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내구성도 갖췄다.이성호 교수는 “피부처럼 유연하면서도 전기가 잘 통하는 소재를 구현함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기술인 스트레처블(늘어날 수 있는) 전자소자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는 소방·안전 분야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보호 장비나 생체 신호를 감지해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이병훈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4-10[2024년 파란사다리 말레이시아 아시아 퍼시픽 대학교 수업 사진][국제처]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및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 동시 선정- 8년 연속(2018~2025)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총 60명 학생 파견- 영국‧필리핀‧말레이시아 대학서 어학연수, 진로 탐색 활동 펼쳐- 일본서 16주간 어학연수 및 인턴십 기회 제공…본교 학생 8명 파견우리 대학이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1유형) 사업’과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우리 대학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한일대학생 연수도 신규 사업으로 처음 선정돼 학생들의 해외 파견 기회가 확대됐다.[2024년 파란사다리 말레이시아 아시아 퍼시픽 대학교 방문 사진]파란사다리 사업과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총 3억 4,750만 원의 파란사다리 사업비를 투입해 총 60명의 학생(본교 50명, 타교 10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2024년 파란사다리 필리핀 라샬 대학교 연수 수료 사진]올해 우리 대학은 기존 파견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사업 운영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작년 파견 학생 중 ‘2024 파란사다리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1명(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2명(재단 이사장상)을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이번 파란사다리 사업 참가 학생들은 파견 전 교내에서 1주일간 집중 사전 교육을 받고, 여름방학 중 4주간 영국(Chichester College), 말레이시아(Asia Pacific University), 필리핀(University of St. La Salle, Bacolod)으로 파견될 예정이다.파견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어학연수, 진로 교육, 기업 탐방, 조별 프로젝트 활동, 현지 문화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들 학생에게는 항공료, 어학연수비, 숙소비 등 전액이 지원된다.[2024년 파란사다리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 연수 사진]또한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은 일본 현지 대학에서 일본어 연수와 현장 학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8명의 학생(일반 학생 4명, 취약계층 학생 4명)을 선발, 일본 고토대학(구마모토, Coto College)에서 16주간 해외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견 학생들에게는 연수에 필요한 경비는 물론, 항공비와 숙박비도 전액 지원된다.[2024년 파란사다리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 연수 사진]박순진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교육 역량과 학생 지원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면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4-10[우리 대학 뷰티스타일학과와 영천성남여고 업무협약 체결 사진][뷰티스타일학과] 영천성남여고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 협력 및 뷰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맞손- 뷰티 관련 교육·실습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우리 대학 뷰티스타일학과(학과장 송록영)는 지난 4월 8일 경산캠퍼스 디자인예술5호관 실습관에서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김창영)와 교육 협력 및 뷰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우리 대학 김정환 디자인예술대학장, 송록영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 영천성남여고 김창영 교장, 최연희 교육부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 대학 뷰티스타일학과와 영천성남여고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이번 협약은 예비 뷰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연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뷰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습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 진학 연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향후에는 공동 워크숍, 메이크업·헤어 실습 체험, 뷰티 콘테스트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대학 간 진로 연계 교육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송록영 우리 대학 뷰티스타일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고교생들에게 뷰티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 고교와의 협력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창영 영천성남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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