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 글로벌 푸드테크 심포지엄 소개 사진][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표준화 심포지엄 좌장 수행- 글로벌 식품 산업에서 국가표준 논의- 이미령 교수, 2세션 좌장 역할 수행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가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표준화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아 수행하며 우리나라 및 글로벌 식품 산업 기술 표준화에 관한 논의를 이끌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한 ‘2024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표준화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식품 산업에서 국가표준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며,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번 심포지엄은 이에 관한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 한국식품연구원 백현동 원장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 Bright Green Partners의 Floor Buitelaar 경영파트너 ▲ 싱가포르 식품 바이오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연구소 (SIFBI) Raffael Osen 식품공정 기술 부서장 ▲ Unlimeat 한정훈 기술총괄 등 8명의 연사자와 국내외 식품 기업 대표와 실무 책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산업표준 소개와 더불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3D 프린팅 기술, 업사이클링 식품을 중심으로 분야별 국제 표준사례 및 기술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미령 교수는 두 번째 세션인 ‘식물성 대체식품, 표준 현황 및 나아갈 길(Plant-Based Alternative Foods:Current Standards and Future Directions)’에서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세션2에서는▲ 식물성 대체식품 관련 국제 표준 현황 및 사례(Current International Standards and Case Studies for Plant Based Alternative Foods) ▲아시아 소비자를 위한 식물성 대체 식품의 영양 가치 개선(Enhancing the nutritional value of Plant-Based Alternative Foods for Asian consumers)▲고수분압출성형 기술 동향과 미국 내 표준 및 정책현황(Technical trends and regulatery status of high moisture extrusion in the US)으로 총 3개의 강연이 이어졌다.이미령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국내외 연사들이 진행한 강연을 통해 현재 식품 산업의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비건식품에 대한 소비와 규제가 비교적 많이 진행된 해외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4-12-03[컴퓨터정보공학부, 2024 한국산업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기념사진][컴퓨터정보공학부] 한국산업정보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가상현실 몰입감 향상을 위한 근전도 인터페이스 기반 세차훈련 콘텐츠 개발- 김수영 학생 주제 발표, 정윤환, 신영훈 학생 공동저자로 참여우리 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김수영 학생(컴퓨터공학전공 3학년)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그라벨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산업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수영 학생은 ‘가상현실 몰입감 향상을 위한 근전도 인터페이스 기반 세차훈련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정윤환(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3학년), 신영훈(IT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컴퓨터정보공학부 19학번)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개선된 VR 인터페이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무훈련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세차VR훈련 콘텐츠 개발로, 새롭게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몰입감 향상을 통해 직무훈련 효과를 검증하는 내용을 담았다.학생 지도를 맡은 이미란 교수(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는 “VR을 통한 직무훈련은 재활, 교육, 간호·의료·돌봄 훈련, 군사훈련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은 물론 자기효능감, 운동주체감 등의 심리적 치료도 가능하다는 연구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더욱 각광받는 분야가 될 것이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란 교수 연구팀 홈페이지: https://www.hci-du.com※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4-12-02[반도체 기업탐방 캠프 반도체 산업 관련 강연 사진][취업지원팀] 삼성 협력사 연계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 개최- 삼성 평택 반도체캠퍼스와 협력해 실제 기업 현장 방문- 반도체 산업 미래 성장 가능성 관련 강연, 세미나, 워크숍 진행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1월 28일과 29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 현장 체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 특성과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와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삼성 평택 반도체캠퍼스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17명의 참여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 공정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체험과 전문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반도체 기업탐방 캠프 기업 관계자 간담회 사진]학생들은 삼성 협력사들의 생산 라인과 기술 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 제품의 제조 과정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와 직무별 요구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또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미나도 열려,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에서의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직무 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아울러 현직 엔지니어가 직접 지도한 실습과 워크숍은 학생들이 실무 기술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반도체 기업탐방 캠프 단체 기념사진]김중호 우리 대학 취업지원팀장은 “반도체는 현재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이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4-12-02[우리 대학 언어치료학과 대학원생 Kelly 학생(가운데)과 허승덕 교수(오른쪽), 이은지 학생(왼쪽)]우리 대학 베네수엘라 유학생 Kelly,꿈을 향한 여정, 한국에서 꽃피우다“내 연구가 청각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우리 대학에 유학 온 Kelly 학생이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은 물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 언어치료학과 석사 1학기에 재학 중인 그는 최근 열린 2024년도 제23회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두 가지 연구를 발표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학문적 열망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향해 나아가는 한 젊은 연구자의 열정적인 여정을 보여준다.■ 베네수엘라에서의 시작Kelly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청각학과 언어치료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메이 해밀턴 재활대학교(Colegio Universitario de Rehabilitacion May Hamilton)에서 청각학과 언어치료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졸업 후, 그녀는 JJ 아르벨로 재활 전문 병원(Instituto Nacional de Rehabilitacion JJ Arvelo)에서 청각-언어전문가로 3년 동안 일했다.그때부터 그녀는 학문적 갈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 더 깊이 배우고 싶었어요. 더 많은 연구와 지식을 쌓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Kelly는 늘 더 나은 방법을 찾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자 했다.■ 한국, 새로운 도전의 시작Kelly의 삶에서 큰 전환점은 한국으로 유학을 결심한 순간이었다. 한국의 K-문화와 대학교의 언어치료-청각학 프로그램에 매료된 Kelly는 Global Korea Scholarship (GKS) 장학금을 통해 한국으로의 유학길에 올랐다, “한국은 언어와 문화가 매우 다르지만, 도전이 되게 흥미로웠어요. 저는 이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한국어와 연구, 그 두 가지 도전Kelly가 한국에 온 후 가장 먼저 맞닥뜨린 도전은 언어의 장벽이었다. 한국어는 그녀에게 새로운 언어였고, 한국어학당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며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 연구에 대한 열정이 더 중요했습니다.”Kelly는 2023년 9월 한국어학당을 수료하고, 2024년부터 우리 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두 개의 연구는 그 노력의 결실이었다. 첫 번째는 ‘소음 환경에서의 숨은 난청 근로자 평가를 위한 탐색적 연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숨은 난청 문제를 다룬 연구였으며, 두 번째는 ‘코골이 지속시간, 간격, 시간의 음향학적 분석’이라는 공동연구였다.[2024년도 제23회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 참가 기념사진: 가운데 Kelly 학생]■ 연구실의 지원,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다Kelly는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연구실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 “한국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처음이라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연구실의 교수님과 동료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세미나에서도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도록 배려해 주었고, 연구실 분위기나 활동 사진도 부모님께 전달해 안심시켰습니다.”그녀는 연구실에서 자신을 새로운 가족처럼 받아준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제가 이 분야에서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꿈을 향해 나아가다Kelly의 목표는 단순히 학문적 성공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청각 재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한다. 저는 언어치료와 청각학 분야에서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특히 청각 건강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어요. 이 분야에서 제 지식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Kelly는 한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연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는 단지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이다. 한국에서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그녀의 미래는 그 어떤 소음도 가리지 않는 큰 소리로 울려 퍼질 것이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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