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중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국제학술회의 최우수 논문상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딩루, 유상원 교수, 왕난디 학생][서비스디자인전공]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한중 국제학술회의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비스디자인전공 박사과정생 왕난디·딩루 학생 수상 영예- 중국 소수민족 허저족의 대표 축제 AR 쌍방향 체험 연구우리 대학 대학원생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중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국제학술회의’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그 주인공은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왕난디(王楠迪) 학생과 딩루(丁露) 학생으로, 이들은 우리 대학에서 한·중 이중언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주요 대학의 박사과정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2편의 논문이 투고되어 이 중 30편이 본선 발표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유일하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 왕난니 학생과 딩루 학생은 중국 소수민족의 무형문화유산과 전통 민속 문화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은 ‘KANO-AHP 모델에 기반한 허저족 무형문화유산 축제의 디지털 문화창의 디자인 연구’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허저족의 대표 축제 ‘우리공 대회’를 쌍방향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들은 ‘남사자(醒獅) 문화자원의 디지털 구축 및 응용’ 연구를 통해, 중국 남방의 대표 민속 예술인 광동 사자춤 문화를 자료·형태·장면·정서의 4가지 차원에서 디지털화하는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시해 주목 받기도 했다.[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박사과정생 작품 지도 사진]또한 왕난디 학생은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올해 5월 중국 화하문화진흥회가 주최한 ‘화하상(華夏賞) 문화예술디자인대회’에서 ‘플라스틱이 쉬운 인생’이란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이 작품은 현대 중국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식품 첨가물 과용이라는 사회적 이슈로 시각화한 3점의 포스터 시리즈로, 플라스틱 질감의 인체 장기(심장, 위, 대장)를 중심으로 식품 색소·합성첨가제·증점제의 문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지도교수인 유상원 교수(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는 “우리 대학 서비스디자인전공은 한·중 이중언어 교육과정 설치 4년 만에 이와 같은 학문적 성과를 이뤘다”며 “이는 언어·문화적 장벽을 넘어 국제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11-18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방문 견학 사진][취업지원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대구·경북 IT 로봇분야 관련 고교생 32명 참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통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 지원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3일과 14일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대구·경북 IT 로봇분야 고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소개 사진]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IT 로봇분야의 생생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방문 견학 사진]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직무를 고려한 기업선정과 탐방을 통해 실제 직무 환경을 경험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함으로써 고교생의 이론과 현실의 간극을 메워주는 프로그램이다.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실제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등 이론으로만 접했던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고교생 대상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단체 기념사진]우리 대학 김중호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고교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교생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11-18
[2025학년도 2학기 반도체기업탐방LB세미콘 방문 기념사진][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센터] 지역 반도체기업 탐방 및 현장 체험- 반도체 후공정 기업 LB세미콘 구미지사 방문- 후공정(OSAT) 현장 투어로 전공 실무 역량 강화우리 대학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센터는 지난 11월 6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LB세미콘(주) 구미사업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반도체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재학생 총 17명이 참여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핵심 기술과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LB세미콘은 평택·안성·구미를 비롯해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OSAT)으로, 특히 범핑 기술(Bumping)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2025학년도 2학기 반도체기업탐방LB세미콘반도체공정 체험 사진]이번 탐방은 ▲기업 소개 ▲반도체 후공정 공정 강의 ▲공정 라인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엔지니어들의 설명을 들으며 반도체 패키징의 흐름과 주요 기술을 학습했고, 이어진 공정라인 투어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후공정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실무적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특히 공정라인 투어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체험이 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2025학년도 2학기 반도체기업탐방LB세미콘 방문 교육 사진]이번 기업탐방을 지원한 LB세미콘 김준혁 책임과 정수강 책임은 “대구대 학생들이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문현원 우리 대학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센터장은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11-17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시니어부 대상 수상자 이채윤 학생][실내건축디자인학과]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흐름 속의 오아시스’란 뜻의‘Flowasis’로 대상 수상- 울산 무거동 신복교차로 상공 공중보행형 지역문화공원 제안우리 대학 실내건축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이채윤 학생(4학년)이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에서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건축가협회 울산광역시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건축사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건축 설계 공모전이다.이 대회에서 이채윤 학생은 ‘흐름 속의 오아시스(Flow + Oasis)’라는 뜻의 ‘Flowasis’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울산 무거동 신복교차로 상공에 조성되는 공중보행형 지역문화공원을 제안한 작품이다.‘Flowasis’는 차량 중심으로 단절되어 있던 교차로 위에 새로운 공중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의 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이채윤 학생은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라고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의 쉼터를 작품 속에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대회를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한 학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석연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과가 지향하는 공감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공간디자인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 공간을 재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은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은 매년 전국의 대학생 및 건축 실무자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행사로, 지난 11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과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11-13
2025-11-18
2025-11-18
2025-11-18
2025-11-18
2025-11-18
2025-11-18
2025-11-17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