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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초청 토론회 개최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7-21 13:51:22    조회수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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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초청 토론회 개최 

 

우리 대학과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토론회를 위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뛰는 경북, 자랑스러운 대구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제를 토론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원교 총장 및 지역 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장인 김상호 총장의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상원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은 ‘대경청년 vs 서울청년,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발표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전략실에서는 대구와 서울에 각각 위치한 스타벅스 카페에 방문하여 청년 50명을 설문조사 후 응답을 받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조사 결과, 살고 싶은 도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역시 취·창업이 가장 앞섰고 다음으로 문화·소통부분과 주거·양육이 그 뒤를 이었다. 유실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개최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예시로 들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서 박길환 경영지원실장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DG 청년자유특구’주제로 발표를 했다. 박실장은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 내 R&D 협력에 문화콘텐츠를 가미한 컨소시엄 사례를 들면서 대구경북도 청년자유특구의 컨소시엄 필요성을 강조했다. 즉, 스마트 기술을 통한 문화행사 및 교통체계 연계의 라이프 플랫폼, 지역대학들의 협력적 산학친화형교육체계 에듀 플랫폼, 그리고 R&D 플랫폼의 세 가지 전략으로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대학교육협의회 황홍규 사무총장은 ‘Post Corona 시대, 고등교육 변화와 혁신 지원’주제로 발표했다. 황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고, 위기를 잘 극복한 국내 대학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원격수업의 뉴노멀을 정립하면서 오히려 대학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고등교육의 대전환, 온라인 수업 관련 신제도의 정비 및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한 저비용·고품질의 대학 교육을 과제로 던지기도 했다.

 

주제발표 후 회원교 총장들과 지역 언론사 대표들의 열띤 릴레이 토론으로 행사장은 뜨거웠다. 이들은 하나같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신선한 주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청년들을 유입하기 위해 취업 외에도 대학과 언론의 역할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이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이 청년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여 열정적인 젊은이들로 넘치는 날을 기대해본다.
 
※ 사진설명
   1. (메인) 토론회 참가자 단체
   2. (상단) 박길환 경영지원실장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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