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간호대학은 2010년 간호학과로 개설된 후 빠르게 발전하여 2022년 3월 1일 간호대학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우리 간호대학은 "인류애를 바탕으로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열심히 가르쳐 왔습니다. 우리 대학 졸업생들은 국내외 병원 간호사, 공무원, 간호장교, 공공기관(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대학원 진학 및 국내 최고의 병원에서 우수 직원상을 수상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소명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해야 합니다. COVID-19 발생시 간호사는 환자를 돌보기 위하여 현장으로 달려갔고 “나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의 간호사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더 커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학자 Daniel Pink는 간호사는 High concept & High touch 역량을 겸비하였기에 향후 우리 사회의 핵심 전문직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과학적 실무수행능력, 글로벌 역량, 협업 능력입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과 · 비교과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대학의 또 다른 강점은 서울과 대구에 소재한 최상위급 병원에서의 임상실습과 해외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습경험은 학생들에게 비전을 갖게 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보람있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도하고 열심히 교육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적 간호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건강공동체로 만드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지지하여 우리 간호대학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