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치료학회 우수 논무상 받은 이은지 대학원생]
[언어치료학과] 이은지 대학원생,
한국언어치료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비대칭성 난청 성인의 자가인지를 이용한 비대면 원격 보청기 검증’ 논문
- 비대면 상황에서도 난청 재활 서비스 제공을 제공할 대안 마련
우리 대학 언어치료학과(학과장 하지완)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은지 대학원생(지도교수 허승덕)이 지난 11월 12일 열린 '제 22회 한국언어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청각장애 분야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의 원격언어재활 방향모색’을 주제로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은지 대학원생이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비대칭성 난청 성인의 자가인지를 이용한 비대면 원격 보청기 검증’이다. 이 연구는 청각 선별과 추적 관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보청기 성과 평가와 검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더욱이 주기적이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난청 재활을 비대면 상황에서도 제공할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이은지 대학원생은 “학부 재학시절, 청각학 연구회 활동, 코로나 유행으로 비대면 강의와 언어재활 실습 등을 경험하면서 청각장애 분야의 비대면 접근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난청 재활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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