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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9-29 14:54:58    조회수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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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우리 대학 중앙박물관(관장 구남진)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다. 바로 35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발굴하여 약 1,500년이 지난 유적 ‘영주 순흥 벽화고분’을 새롭게 조명한 <영주 순흥 벽화고분_다시 깨우다> 특별전이다.
 
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소백산맥의 한 줄기인 비봉산 남쪽 산록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 암반을 파내고 돌을 쌓아 무덤방(돌방)을 만들고, 그 돌방 벽면에 두껍게 회칠을 한 후 무덤을 지키는 역사상부터 산, 구름, 집, 나무, 연꽃, 새 등 매우 다양한 그림을 남긴 벽화고분이다.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널길 좌우를 비롯하여 네 벽면, 무덤 주인공의 침상 앞면까지 천정과 바닥을 제외한 모든 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고분에 남겨진 벽화는 그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종교관, 내세관, 지역 간의 문화교류 등 이전에는 기록으로 전하지 않아 알 수 없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특히 ‘己未(기미)’라는 묵서명과 다양한 문양 요소로 인해 ‘한강 이남에서 발견된 정확한 연대를 비정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바로 사적 제31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남겨진 벽화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영주 순흥 벽화고분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나아가 상상의 나래를 더해 역사 콘텐츠를 창의적 문화 콘텐츠로 끌어올리고자 한 전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발굴 당시 1985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제작한 ‘벽화 모사도’ 원본과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 중인 주변 발굴 유물을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크기로 재현한 벽화고분 모형존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벽화 문양으로 연출한 네온아트존, 벽화문양 컬러링 체험존, 역사상 포토존 등으로 벽화 문양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중앙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하여 특별전 연계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발굴 당시 조사단장으로부터 듣는 발굴 비화와 전시 설명의 형태로 준비 중인 온라인 특강은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 지원으로 제작한 ‘열려라 영주 순흥 벽화고분, 펼쳐라 역사나래’팝업북으로 진행되는 ‘랜선문화교실’도 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11월 20일까지 계속되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남진 관장은 “우리 대학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개관 후 40년간 대학박물관의 공적, 사회적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번 전시도 관련 전공자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 이 땅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박물관 개관 40주년, 영주 순흥 벽화고분 발굴 35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이 뜻깊은 전시를 더 많은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daegu.ac.kr

 

※ 사진설명
   (메인 및 상단)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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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팀(85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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