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플리마켓 행사 단체 기념사진]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플리마켓 행사 개최
- 무료 플리마켓 ‘우당당탕 잡화점’ 운영
- 제작 물품 직접 안내, 판매, 홍보 기회 가져
우리 대학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이동석)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센터는 지난 5월 31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중앙파출소 삼거리 일원에서 무료 플리마켓 ‘우당당탕 잡화점’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습생들이 디저트부, 미술부, 붓글씨부, 원예부, 합창부 등 5개 자조 모임에서 직접 제작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안내, 판매,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구범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지원관은 “이날 시민들에게 수공예품, 미술작품, 수제 음료 등을 판매하기 위해 학습생들이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준비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지원 중심 기관으로 정규과정(3년과정)과 단과과정(음악치료반, 미술치료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성인 문해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시로 학습생을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daeguedu.or.kr/index.php)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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