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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장 취임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4-03-18 12:18:10    조회수 : 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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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장 취임

- 특수교육, 언어병리, 컴퓨터공학의 국내 최고의 대표적 융합학회
- 박경옥 신임 학회장, 2026년 2월까지 2년간 학회 이끌어

우리 대학 사범대학 초등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가 제7대 한국보완대체 의사소통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지난 2013년 3월에 창립된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는 구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문제를 인문사회 분야, 이학 분야, 그리고 컴퓨터공학 분야의 전문가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는 학회다.

이 학회는 국내 최고의 의사소통용 그림 상징 30,000개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전용 단말기와 앱인 ‘마이토키’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또한 2020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용 상징판을 보급했으며, 매년 꾸준히 학술대회 및 보완대체의사소통 연수회를 개최해 연구 활성화 및 현장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서울대학교에서 '2024년 제3회 동아시아 보완대체의사소통 학술대회'를 열었다. ‘보완대체의사소통: 코로나 팬더믹 넘어의 AAC’라는 주제로 열린 이 학술대회에서 박경옥 학회장은 ‘지체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교차원의 보완대체의사소통 적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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