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토개발기술대전 수상 기념사진 - 맨오른쪽 손무락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손무락 교수,
LH 국토개발기술대전 대상 수상
- ‘드론을 이용한 비파괴 강도측정 기술’로 대상 수상
- 라온구조안전기술(주)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기술 개발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손무락 교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13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건설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토개발 기술을 발굴하고 친환경 및 미래 지향적인 도시 건설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단지조성 분야의 건설혁신, 미래형 도시조성, 국토균형 발전 기술 및 아이디어 등을 공모했으며, 업체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손 교수와 라온구조안전기술(주)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개발한 ‘드론을 이용한 비파괴 강도측정 기술’을 제안해 업체 부문 대상(1위)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고층 구조물, 해상 구조물, 위험시설 구조물 등의 노후화 검사와 안전도 평가를 신속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손 교수와 라온구조안전기술(주)은 ▲비파괴 신호분석 알고리즘 및 강도예측 프로그램 ▲자동타격장치 ▲비파괴 강도측정 및 건전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드론시험장비를 개발해 이 기술을 구현해 냈다.
손무락 교수는 “이 기술은 기존 영상 진단에만 국한된 구조물 상태점검 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물 안전성 검사 시 고층, 해상 및 위험 구조물 접근이 용이해 공간에 제약이 없고 시간 및 경제적인 면에서 절감이 가능하며 정확도 면에서 신뢰성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구조물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의 혁신적 기술개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사회기반시설물의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생들은 관련 분야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수상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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