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발전과 성취를 거듭해 온 아름다운 대학

  • 홈으로
  • 홍보관
  • DU 홍보관
  • DU 스토리

DU 스토리

게시판 상세보기에 제목,작성자,게시글,첨부파일을 표시합니다.
[씨름부] 대학 발전기금 1,700만원 기탁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2-12-12 13:51:29    조회수 : 39152
URL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대학 발전기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박순진 총장, 조영탁, 남우혁, 배지환 선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길”

우리 대학 씨름부 학생들, 대학 발전기금 1,700만원 기탁
 
- 졸업예정자 조영탁, 남우혁, 배지환 학생, 실업팀 입단 계약금 일부 발전기금 기탁
- 씨름부, 올해 대통령기 대회, 대학장사씨름대회 등 2관왕…대학 씨름 최강자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우리 대학 씨름부(감독 최병찬) 학생들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1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조영탁(스포츠레저학과 4학년), 남우혁(체육학과 4학년), 배지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조영탁, 남우혁, 배지환 학생은 내년 실업팀 입단에 따른 계약금의 일부를 후배들을 위해 내놓았다. 조영탁 학생은 의성군청 씨름단, 남우혁 학생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배지환 학생은 태안군청 씨름단 입단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영탁 학생은 “감독님과 선‧후배들 덕분에 대학 시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실업팀 입단으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병찬 씨름부 감독은 “올해 대구대 씨름부는 주요 대회인 대통령기 대회와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는 선후‧배 간 끈끈한 팀워크에서 비롯됐다”면서 “마지막까지 선배들이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 씨름부가 좋은 성적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선‧후배 간 깊은 정을 보여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 입단을 앞둔 선수들이 실업팀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펼쳐 모교를 빛내는 선배가 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씨름부는 지난 7월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년 만에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경장급과 역사급 우승자를 배출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명실공히 대학 씨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첨부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