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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혁신 공모전으로 빛나는 아이디어 찾기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12-20 11:13:23    조회수 :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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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공모전으로 빛나는 아이디어 찾기

 

우리 대학 기획처(처장 안성훈)와 학술연구재단(이사장 이용세)이 공동으로 주최한 ‘혁신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난 3일 열린 시상식에 모여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다양한 아이디어 약 100건을 접수했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교내 유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개 팀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5개 팀, 장려상 10개 팀, 입선 43개 팀 등 총 60개 팀에게 장학금을 시상했다.
   
대상은 ‘내 손안의 DU Smart 사물함’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락앤락(LOCK&LOCK) 팀이 차지했다. 락앤락 팀은 영어영문학과와 컴퓨터정보공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도서관 개인 사물함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사물함을 원하는 기간 동안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문규현 팀 대표는 멤버들과 함께 꼼꼼한 현장답사와 설문조사로 마련한 체계적인 자료를 분석했다. ‘카카오 오븐’을 활용해 개발한 앱 프로토타입을 제시하는 등 아이디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가족의 시선’ 팀에 돌아갔다. 재학생으로서 자유로운 공간을 원하는 딸, 우리 대학 졸업생으로서 후배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아버지, 학부모로서 자녀가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는 어머니 이렇게 세 식구가 모인 팀 가족의 시선은 ‘청년공간조성 프로젝트–DU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국어문학과 최예지 학생은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프로그램을 보고 우리 대학에도 자유로운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경력자와 초보, 선배와 후배, 교수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청년 공간 DU자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밖에도 우리 대학 앱을 활용한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 홍보 방안, 교과목 검색 기능이 통합된 수강신청 시스템, 밤에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험으로 생각해낸 24시간 응급처치 자판기, 길 찾기가 쉬워지는 스마트 캠퍼스 맵 등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용세 부총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맞춰 우리 대학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공모전이 하나의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현장에 적용하려는 노력도 계속 해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성훈 기획처장도 “학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상 규모를 계획했던 것보다 대폭 확대했습니다. 응모 아이디어는 교내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가능한 것은 채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1. (메인) 시상식 후 공모전 수상자들
   2. (상단) 락앤락 팀의 문규현 학생 아이디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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