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발전과 성취를 거듭해 온 아름다운 대학
[창파도서관] 사람책도 감동한 아름다운 건학정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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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 작성일 : 2019-12-12 10:55:45 조회수 : 2536 |
사람책도 감동한 아름다운 건학정신
우리 대학 창파도서관(관장 이경호)에서 지난 27일 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이민호 스피치코치가 특강을 했다. 이민호 사람책은 특강 전 대학의 역사를 둘러보며 우리 대학의 건학정신에 감동받아 기존에 준비한 강의 주제 대신 DU인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랑·빛·자유로 특강 내용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민호 사람책은 지루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청중과 끊임없는 대화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사와 학생들은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낯선 옆 사람과는 칭찬하는 대화를 하면서 면접연습을 하기도 했다. 특강자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그가 해석하는 사랑은 세상이 원하는 일과 내가 사랑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운명을 사랑해야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이룰 수 있는 꿈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빛이 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직되지 않은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마치 상대방으로부터 한 팔을 잡혔지만 내 몸의 다른 부분은 여전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과 같이 일부의 어려움에 집착하지 말고 진정한 자유로움을 깨닫는 것이다. 그는 제철과일을 먹을 때 맛나고 건강할 수 있는 것처럼 그 시간과 그 공간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이 삶을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신중석 계장은 “특강도 좋았지만 이후 학생들의 끊임없는 질문과 사람책 특강자의 정성이 담긴 답변 시간이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년도에 준비한 마지막 사람책 프로그램이었는데 2020학년도에는 보다 독자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주는 사람책과 함께 학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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