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사진][대외협력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보호복지 구현 업무협약 체결-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협력 강화- 박순진 총장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 높이는 일에 적극 동참”우리 대학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보호사업의 활성화와 보호복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사업이란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들이 사회에 잘 복귀하고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우리 대학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박순진 총장,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우리 대학은 지난 5월 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 공동연구, 상호 정책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 대구 대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박순진 총장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우리 대학은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구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우리 대학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업무협약식 사진]※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03[우리 대학 경산캠퍼스 전경 사진][연구지원팀]지역 대학 중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최초 획득-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입증- 인증기간 3년…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우리 대학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대학병원 제외) 중 처음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2023년 평가·인증을 획득한 44개 인증 기관을 발표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우리 대학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평가 유형 중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이번 인증으로 대구대는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기관으로 탑재되고,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하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청 시 가산점(0.5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우리 대학박종근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생물교육과 교수)은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은 것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윤리적 연구 환경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03[‘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 특별전 관람 사진][중앙박물관]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국가등록문화재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 특별 전시- 장애인 작가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 개최- 5월 2일 성산홀 기획전시실/성산복합문화공간 전시우리 대학이 한국특수교육 1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 우리 대학중앙박물관(관장 김시만)은 지난 5월 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박순진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천진기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장, 김정권 대구대 명예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국가등록문화재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 관람 사진]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인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의 국가문화재 등록을 기념하는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란 제목의 전시를 선보인다.의료선교사이자 교육자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은 우리나라 의료선교 및 봉사, 여성의료분야 개척 및 후진 양성, 여성인권 보호, 점자책 발간, 현대적 의료체계 기반 조성 등에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이다.우리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점자(4점식)를 사용해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국내 최초의 맹학교인 평양여맹학교(평양맹학교 전신)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됐다.이 한글점자 교재는 지난 202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문화재로 등록되며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6명의 장애인 작가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 관람 사진]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적 감각으로 장애를 넘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금채민, 김기정, 양희성, 이다래, 정도운, 조영배 등 6명의 작가의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이 함께 열린다.다양한 동식물을 개성 있는 표현과 색채로 담아내는 금채민 작가, 한 점 한 점 찍어가는 독특한 ‘씨앗묘법’과 작가적 상상력이 눈길을 끄는 김기정 작가, 밑그림 없이 화면을 채워가면서도 완성도 있는 구도와 섬세한 묘사, 이채로운 채색기법이 돋보이는 양희성 작가, 즐거운 구도와 따뜻한 색감으로 꾸밈없는 순수함을 전달하는 이다래 작가, 작가의 관심을 엉뚱한 주제 의식, 재치 있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는 정도운 작가, 그리고, 관찰자의 시선으로 성장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식물 속 특별한 소재로 순수한 영혼을 담아내는 조영배 작가까지.특별초대전에서는 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작품, 보는 이의 마음도 환하게 만드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들을 닮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6명의 장애인 작가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전시장 사진]김시만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로제타 셔우드 홀이 130년 전, 장애, 여성, 계층이라는 단단한 사회적 장애를 넘어 출발했던 특수교육의 씨앗이 오늘 우리에게 가져온 변화를 발견하고, 또한 ‘함께’의 가치를 고민하며, 보이는 것을 넘어 마음의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 전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HUMAN _ sense & sensibility’는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성산홀(본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02[식품공학과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김명헌 박사과정생(제1저자), 임무혁 교수(교신저자)][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팀, 국제 학술지 ‘toxics’ 연구 논문 게재-국내 수산물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연구- 국민 건강 보호 및 식품 안전성 확보에 대한 연구 성과우리 대학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 연구팀(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toxics’에 최근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식품공학과 박사과정 김명헌 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논문 제목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in Fishery Products Using GC-MS/MS in South Korea’이다.논문의 제1저자인 김명헌 대학원생(식품공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임무혁)은 국내 수산물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를 이용해 SCIE급 저명 저널에 투고해 게재됐다.이 연구는 비의도적으로 양식장에 유입될 수 있는 농약 성분을 파악한 결과, 수산물에서는 극미량이 잔류했으며, 수산물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은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고도의 분석 기술인 GC-MS/MS를 사용해 수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위해성 평가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이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결과로 보여진다.우리 대학 식품공학과의 임무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실제 식품 안전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과 지침을 제공한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을 개발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1저자인 김명헌 씨는 “이번 연구 결과가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및 국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식품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02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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