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학과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김명헌 박사과정생(제1저자), 임무혁 교수(교신저자)][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팀, 국제 학술지 ‘toxics’ 연구 논문 게재- 비의도적으로 양식장에 유입될 수 있는 농약 성분 분석- 국민 건강 보호 및 식품 안전성 확보에 대한 연구 성과우리 대학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 연구팀(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toxics’에 최근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식품공학과 박사과정 김명헌 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논문 제목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in Fishery Products Using GC-MS/MS in South Korea’이다.논문의 제1저자인 김명헌 대학원생(식품공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임무혁)은 국내 수산물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를 이용해 SCIE급 저명 저널에 투고해 게재됐다.이 연구는 비의도적으로 양식장에 유입될 수 있는 농약 성분을 파악한 결과, 수산물에서는 극미량의 농약 성분이 잔류했으며, 수산물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결과가 도출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고도의 분석 기술인 GC-MS/MS를 사용해 수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위해성 평가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이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결과로 보여진다.우리 대학 식품공학과의 임무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실제 식품 안전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과 지침을 제공한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을 개발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1저자인 김명헌 씨는 “이번 연구 결과가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및 국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식품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02[우리 대학 취업박람회 기업부스 취업 상담 사진]“우수기업 채용정보 한자리에”[학생처] 취업박람회 열고 학생 취업지원 ‘팍팍’-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 40개 기업 참여- 현직자 취업상담, 우수기업 설명회, 토크톤서트 등 진행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현직자 취업 상담과 기업 채용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4월 29일과 30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에서 진행됐다.또한 대구대는 반도체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관련 기업 매칭을 위한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함께 열었다.[우리 대학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 상담 사진]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반도체기업으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현직자 직무 컨설팅관, 우수기업 초청관, 진로‧취업상담관, 해외취업관 등이 운영됐다. 또한 반도체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우리 대학 취업박람회 행사장 전경 사진]우리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서비스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도 진행됐다.영천시 취업지원센터, 경산시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업체 등 유관 기관도 함께해 학생 취업에 힘을 보탰다.이밖에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켈리그라피 부스 운영은 물론 푸드트럭 운영, 스탬프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됐다.[우리 대학 취업박람회 방문한 박순진 총장 기업 관계자 인사 사진]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권선주 학생(심리학과 4학년)은 “졸업생 선배들이 현직자로 와서 취업 상담을 해줬기에 그 얘기가 더욱 와닿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박순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산업에 맞는 글로컬 기업, 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대학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많이 취업해 유능한 지역 일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4-30[미국 적격 응용행동분석 자격위원회(QABA)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클레어 노리스 QABA회장, 백상수 사범대학장,양문봉 QABA 이사 순][사범대학]미국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치료 전문자격위원회와 MOU 체결- 미국의 적격 응용행동분석 자격위원회 관계자와 업무협약 및 포럼 개최- 지역 ABA 응용행동분석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협력…교사 연수프로그램 등 운영우리 대학이 최근 미국의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치료 전문자격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체결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우리 대학 사범대학(학장 백상수)은 지난 4월 2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적격 응용행동분석 자격위원회(QABA, 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의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 백상수 사범대학장, 클레어 노리스(Claire Norris) QABA 회장, 양문봉 QABA 국제 표준 위원회 이사(ABA KOREA ACADEMY 대표) 등이 참석했다.QABA는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 치료와 관련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관련 장애가 있는 개인에게 최고 수준의 행동 중재 전문가 자격을 검정하는 인증기관이다.이 기관은 초급 수준의 응용 행동 분석 기술자(ABAT®), 감독 자격을 갖춘 자폐증 서비스 실무자(QASP-S®) 및 석사 수준의 자격을 갖춘 행동 분석가(QBA®) 등의 자격 증명 프로그램을 인증 관리하는 미국국가자격(ANSI) 국제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예비교사 양성 및 특수교사 재교육에서 행동중재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 응용행동분석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클레어 노리스 회장은 “대구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치료 전문가 육성을 위해 새로운 이정표와 같다”면서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양문봉 QABA 국제 표준 위원회 이사는 미국에서 의료보험을 통해 행동치료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서비스 지원의 확대를 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우리 대학 백상수 사범대학장은 “QABA 등 국제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ABA 관련 교사 전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수교육 분야 전문성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두를 위한 교육, 응용행동분석의 역할’ 주제 포럼 단체 기념사진]※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4-30[글로컬라이프대학] 서도영 졸업생,LiFE2.0사업 전국 성인학습자 학습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글로컬라이프대학 서도영(평생교육‧청소년학과 졸업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재학 시절 학과 대표 수행, 졸업 후 중학교 강의 및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활동우리 대학 글로컬라이프대학(학장 양흥권 교수) 평생교육‧청소년학과을 졸업한 서도영 씨가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의 전국 성인학습자 학습후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라이프2.0사업(LiFE2.0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49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우리 대학 서도영 학생은 “나의 잃어버린 꿈에 날개를 달아준 글로컬라이프대학!!”이란 주제로 학습자 수기를 제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대학 진학의 꿈을 접고 결혼과 육아로 25년의 세월을 보내던 중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에서 평생학습자 전형(고졸학력자 수능시험면제)으로 공부할 기회가 생기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고 했다.재학시절 학과 대표와 학생회 사무국장직을 맡아 하며 대학 축제, 체육대회, 학교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학업도 열심히 한 결과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졸업 후 대구시 생명의 전화, 대구시 중구 노인상담소 상담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갖추고 칠곡군 내 중학교 동아리 수업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학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 평생교육학과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의 학위가 사회로 나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줬고, 이를 통해 학습자에서 교수자가 된 것이 내 삶의 굉장한 변화였다”면서 “딸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을 한으로 생각하시면서 타계하신 어머니께서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진학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의 소망에 대해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4-292024-05-02
2024-05-02
2024-05-02
2024-05-02
2024-05-02
2024-05-02
2024-05-02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