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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혁신, 대구대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1-03-16 15:27:55    조회수 :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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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혁신, 대구대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우리 대학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향후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올해 대구·경북의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산업계 등 다양한 지역혁신 기관들은 교육부 역점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로 뭉쳐 협업 중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 대학이 경북대와 함께 ‘중심대학’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적인 대학체계 개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RIS 사업은 대학교육혁신 및 지역산업혁신을 통해 대학이 가진 혁신역량을 지역에 확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 5년간 3천430억 원이 투입된다. 2022년 한 해 사업비로만 686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협약식도 체결했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과 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13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총괄자(PI)인 전자전기공학부 이대식 교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구대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그린융합 혁신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다양한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서로의 혁신역량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01. 지역협업위원회 협약 체결식(출처: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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