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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학과] 김환 교수, 남북한 보건복지 협력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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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디어센터 | 작성일 : 2020-11-23 10:33:07 조회수 : 2773 |
[작업치료학과] 김환 교수, 남북한 보건복지 협력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우리 대학교 김환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장애인 재활치료를 통한 한반도 평화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환 교수는 북한의 장애인 재활 시스템 현황과 재활치료 협력 방안에 관한 연구 및 관련 NGO 활동을 펼치며 남북한 보건복지분야 네트워크 조성에 기여했다.
지난 2006년에는 캐나다 NGO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NAFEC) 소속으로 평양과학기술대학 건설 현장 참관 및 관계자 회의에 참여했고, (사)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의 연구위원으로 통일부 대북지원단체지정에 이바지했다.
2012년 우리 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북한의 재활치료시스템 이해와 개발 협력 방안에 대한 국내 대학 특강 및 세미나, 경북평화통일 전문가포럼 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토론토 교민사회를 위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를 진행해 방북경험 의료진들과 함께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다수의 논문출간, 전공도서 발간을 통해 작업치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했고, 석박사 학위 논문지도 및 국내 작업치료학과 교수요원을 배출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워크어빌리티(Work Ability Association) 학회장과 한국작업과학회 편집위원장을 맡아 장애인 직업재활 연구 및 작업치료 분야의 인문사회학적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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