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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DU Creative Festival 개최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10-23 15:31:26    조회수 : 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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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Creative Festival 개최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철영)가 지난 14일 DU Creative Festival을 통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 교육은 수요자인 학생이 중심이 되어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교육방법이다. 우리 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매년 많은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교육을 통해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고 있고, 경진대회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회차인 DU Creative Festival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진대회 예선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시연 영상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등 학생들로 구성된 99개 팀의 280명이 참여했고, 아이디어 독창성, 기술난이도 및 작품완성도, 상용화 가능성 심사를 통해 최종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 본선 진출한 팀에 한정하여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대면 발표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하여 발표한 팀 중 박이형(인공지능전공 '19), 여상준(컴퓨터공학전공 '19), 이준후(산업디자인학과 '16) 학생들로 구성된 팀 35LAB이 ‘구조에 용이한 행동유도적 비상용 손전등’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본 작품은 재난환경에서 구조자가 요구조자의 위치와 대략적인 거리를 파악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을 보조하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이다. 기존의 화재용 손전등이 빛을 비추는 단순한 기능에서 나아가 저전력 통신을 활용함으로써 구조자에게 능동적인 위치 판별을 가능하게 한 기술구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팀원들은 시연 영상을 제작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어포던스(affordance) 디자인의 활용방식과 전자방해잡음(EMI) 감소기법, 해당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거리 예측에 사용된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 밖에도 청각 장애인을 위한 운전 보조기구, 이동식 원격 작업 보조 로봇,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는 기구 등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35LAB 팀원들은 “이번 수상은 각 팀원의 다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 낼 수 없었던 성과였습니다. 조난 구조를 보조하는데 필요한 장치를 설계했던 박이형, 구조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최적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을 구현한 여상준, 그리고 반짝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복잡한 기능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준후 팀원 모두의 노력이었죠. 아울러,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ICT융합학부 유성은 교수님과 컴퓨터정보공학부 강신재 교수님의 지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우리 팀은 이번 좋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학문적인 성과를 쌓아가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
   https://icee.daegu.ac.kr

 

※ 사진설명
   1. (메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본선 발표
   2. (상단) 35LAB의 시연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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