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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사회공헌 발자취 특별전 개최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9-18 11:21:19    조회수 :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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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발자취 특별전 개최 

 

우리 대학 중앙박물관(관장 구남진)이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대학 개교 64주년 및 동문회 설립 6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사회공헌 발자취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 부제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BETTER, TOGETHER!’이다.

 

이번 전시는 총 7가지 주제를 나타내는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인트로에는 대학 건학이념을 최초 UI에 담은 건학정신을 표현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세상을 의미하는 人+人로 사회공헌 카피를 정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DU나눔의 역사로 사회공헌의 주요 발자취를 연혁별로 정리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의 소주제를 장애인, 아동·여성·노인, 다문화 및 외국인으로 구분하여 K-PACE센터, 중앙박물관, 평생교육원 등의 부서에서 추진했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출했다. 

 

또한, DU리더 세션에서는 대학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을 소개하기도 했다. DU홍보존에는 앞으로 꾸준히 지속할 사회공헌 비전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사회공헌 비전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한편, 별도로 설치한 참여존에는 DU에 바라는 점을 메모하여 벽에 걸어둘 수 있는 방명록, 자신만의 점자명함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 그리고 우리 대학 캐릭터 두두 인형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마지막으로 퇴실부인 에필로그 세션에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발전기금 및 1% 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후원의 집 소개 등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걸어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발자취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남진 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대학의 뿌리, 그리고 정신을 보여주고자 마련한 전시입니다. 코로나19로 더욱 급격한 변화와 도전에 맞닥뜨린 요즘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이 표방하는 ‘함께’의 가치에 대해 우리 구성원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daegu.ac.kr

 

※ 사진설명
   (메인 및 상단) 사회공헌 특별전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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