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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교수] 개인전 ‘달이 비추다’ 개최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9-09 11:50:26    조회수 : 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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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달이 비추다’ 개최 

 

우리 대학 융합예술학부(학부장 권주한)에 재직 중인 장진 교수가 지난 3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개인전 ‘Calm-Shine 달이 비추다’를 개최하여 개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장진 교수의 25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꾸준히 작품활동을 한 작가의 세계를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 전시의 제목처럼 고요하게(Calm) 비추는(Shine) 달빛 사이로 은은하게 드러나는 회화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달은 매일 밤 그 모양을 달리하여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다. 전통적으로 달은 생명의 순환을 의미하면서 신화적이고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졌다. 달은 어두운 밤 하늘을 밝히는 빛의 원천으로 은은한 기운을 세상 아래 풍경에 비추는 것이다. 장진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대상의 본질과 실재를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도 달빛의 본질을 탐구하며 그것에 비친 세상을 자기 자신에게 투영하여 표현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작가가 표현하는 달빛의 관념성과 회화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리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연이 주는 교훈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며 소박한 일상이 무척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이런 상황은 많은 것을 성찰하게 합니다. 어둠 속 한 줄기 빛처럼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이번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밤과 어둠의 시공간과 맞닿은 달빛의 우리네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작품을 통해 그래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홈페이지
   http://fineart.daegu.ac.kr

 

※ 사진설명
   1. (메인) 작품을 배경으로 한 장진 교수
   2. (상단) 개인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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