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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화학과] 네이처 자매지 논문게재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11 10:49:54    조회수 :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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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자매지 논문게재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화학과(학과장 위경량) 석사과정(지도교수 이성호)을 마친 장연진(2020 졸업) 및 김보연(2018 졸업) 동문이 학위 과정 중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한 내용이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2020년 6월 10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은 <미셀 기반의 고감도 형광 센서 개발: 사람의 혈청 내 헤파린의 고감도 검출(Micellization-induced amplified fluorescence response for highly sensitive detection of heparin in serum)>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단분자, 고분자 및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화학센서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된 문제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낮은 감도 및 형광 양자 수율로 인한 효율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셀 기반의 새로운 신호변환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러한 미셀 기반의 새로운 형광 센싱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제 생체 분석 조건인 사람의 혈청에서 혈액의 응고에 관여하는 헤파린(HP; heparin)을 선택적이고 정량적으로 검출함으로써 헤파린 농도 이상으로 비롯한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센서로 활용하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박태은(2020 졸업) 졸업생이 역시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한논문이 화학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전통이 있는 저널인 Dalton Transactions 표지논문으로도 선정되었다. 논문명은 <혈청 내 효율적인 NTBI 검출을 위한 미셀 기반의 고감도 형광센서(A micellized fluorescence sensor based on amplified quenching for highly sensitive detection of non-transferrin-bound iron in serum)>이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형광 센싱 플랫폼인 콘주게이트 미셀을 기반으로 하는 화학센서를 개발했다. 다양한 경쟁물질이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는 사람의 혈청에서 NTBI(Non-Transferrin Bound Iron)를 민감하고 선택적으로 감지함으로써 NTBI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센서로 활용하는데 성공하였다.

 

두 논문의 지도를 맡은 이성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혈액 한 방울로 누구나 쉽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휴대용 질병진단센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화학·응용화학과 홈페이지
   https://chemistry.daegu.ac.kr

 

※ 사진설명
  1. (메인) Dalton Transactions 표지논문 선정
  2. (상단) Scientific Reports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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