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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아이디어로 승부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12-30 15:16:46    조회수 :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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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승부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리 대학 LINC+사업단(단장 장중혁)이 지난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제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 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활동한 30개 팀 학생들을 비롯하여 약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특별전시도 함께 하면서 이공계열 학과는 물론, 패션디자인학과, 과학교육학부 물리교육전공 등 비이공계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과 설계, 더 나아가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과정이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 주안을 두었고, 시제품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제(유형A, 20팀)와 학술연구과제(유형B, 10팀)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최종 심사결과 시제품제작 부분에서는 계란 난각막을 이용한 지혈제를 제작한 ‘내 이름은 난각막’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학술연구 부분은 일라이트를 이용한 신소재 시멘트 페이스트 특성을 연구한 ‘레고조’가 수상했다. 한편 생명공학과 강선철 교수와 건축공학과 조현대 교수는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림자원학과 오세창 교수는 최다출품 교수상을 수상했다.

 

장중혁 단장은 “제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사업단에서도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
   http://lincplus.daegu.ac.kr

 

※ 사진설명
   1. (메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자
   2. (상단) 시제품 설명 포스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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