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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결혼이민여성을 무역 일꾼으로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9-02-01 11:19:11    조회수 : 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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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단체 기념사진]

 

[LINC+사업단]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발대식 개최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난 1월 27일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와 공동으로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경북 지역 결혼이민여성 67명을 선발해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한국어교육과 문화교육,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대구대는 결혼이민여성이 다문화 소양과 이중언어 능력을 활용, 사회 진출을 하고자 하는 수요를 적극 반영해 취·창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 사회적경제 기업 취·창업 과정, 취업 역량 강화 과정 등으로 구성해 취·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전문적인 역량까지 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역 생산품 및 가공품의 수출,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 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대구대는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대에서 운영하는 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며 경북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3번째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대구대 정재휘 교수(무역학과장)는 ‘수출 현지화 전략 및 글로벌 인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강의에서 정 교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가진 자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중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교육만으로 수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제안하거나 스스로 창업을 통해 다양한 경제활동을 직접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신문 내용의 해석하기 등의 고급 한국어 강의를 듣게 될 예정이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늘어나고 중요하게 인식되는 만큼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
   http://lincplus.dae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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