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와 대구경북학회, 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사진][인문과학연구소] 대구경북학회-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성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지원-'지역과 지역을 잇다- 축제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주제로 6주간 시민강좌 운영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학회, 영남일보와 공동 주관해 6주간의 시민 인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 성료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이번 공동시민강좌는 '지역과 지역을 잇다- 축제로 이어지는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대구 생활문화센터(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매 차시 수십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동아시아 축제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함께, 축제를 매개로 동아시아 문화권과의 연결과 확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몽골의 나담축제와 문화'(권응상 대구대 교수)를 필두로, '일본 교토의 축제와 향(香)의 문화'(김영 대구한의대 교수), '하얼빈 얼음 축제와 도시 브랜딩'(한령 대구대 교수), '홍콩의 음식 축제와 문화'(류영하 백석대 교수) 등 동아시아의 광범위와 지역축제와 문화를 다루는 한편, '영남의 지역축제와 특성'(최주환 전 컬러풀대구 페스티벌 감독), '호남의 지역축제와 특성'(안태기 광주대 교수) 등 영·호남 지역의 축제와 문화 전반을 검토함으로써 문화를 매개로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결 및 동시대인으로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했다.[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시민강좌 단체 기념사진]매 차시 강연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동아시아 각 지역의 축제와 문화적 특성에 관한 질문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차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적 다양성에 관한 질의가 많았다. 2023년 공동시민강좌에 이어 올해 시민강좌에도 참여한 시민 오숙주씨는 “축제를 매개로 동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일반 시민에게 동아시아 문화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강연 후기를 남겼다.이번 시민강좌는 동아시아 각 문화권역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과 토론, 의제를 함께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중 희망자들은 7월 초에 열리는 몽골 나담축제 문화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강좌 참여자들은 “동아시아 지역 문화에 관한 연구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의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되길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인문과학연구소는연구 아젠다 ‘LMS-ACE 교육과정 개발 및 인문교육 시스템 구축-철길로 이야기하는 동아시아 도시인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연구성과를 지역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지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문생태계에 환류하고 있다.[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대구경북학회-영남일보 공동주관 시민강좌 포스터]※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21[유아특수교육과 장애 영유아와 함께 한 '까꿍잔치' 단체 기념사진][유아특수교육과] 장애 영유아와 함께한 어린이날 행사 ‘까꿍잔치’- 올해로 11년째 함께한 동광&동광장애아어린이집과의 어린이날 행사- 나만의 가방 꾸미기, 손목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우리 대학 유아특수교육과(학과장 백상수)가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광어린이집과 동광장애아어린이집 영유아들과 함께하는 ‘까꿍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함께한 동광장애아어린이집은 올해로 11년째 우리 대학 유아특수교육과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유아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준비한 몸짓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 공연에서는 영유아의 흥미를 고려한 노래를 선정해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했다.이후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왕관 꾸미기’, ‘나는야 멋쟁이! : 타투 스티커’, ‘지금이 몇 시지? : 손목시계 만들기’, ‘내 꿈은 화가랍니다! : 스크래치 종이’, ‘내 가방을 자랑할게요! : 가방 꾸미기’, ‘몸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유아특수교육과 장애 영유아와 함께 한 '까꿍잔치' 행사사진]또한 이날 장애 영유아들은 나무가 많은 사범대학 근처를 산책하며 경치를 구경하고, 정자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냈다.유아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장애 영유아들과 1:1로 매칭돼 함께하루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쌓았다.권민송 유아특수교육과 학생회장은 “이번이 입학 후 세 번째로 참여한 ‘까꿍잔치’였는데, 힘든 준비과정이었지만 오늘 하루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며 웃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사라지고 유아특수교육, 유아특수교사라는 것에 더욱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백상수 유아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학생회가 자랑스럽고, 학생들이 역량 있는 유아특수교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유아특수교육과 장애 영유아와 함께 한 '까꿍잔치' 행사사진]※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20[사범대학] 이희조 교수, 국외저명 학술지에 연구논문 게재-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팀과 공동연구 수행- 딥러닝 기법 이용 메타표면 공진소자 기반 마이크로파 당 센서 연구우리 대학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이희조 교수(공동교신저자)와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팀과의 공동연구 성과가 광학, 물리 및 응용물리, 응집물리 분야 JCR 5% 국외 저명 학술지에 해당하는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Laser and Photonics Reviews) 저널 (IF=11.0, Impact Factor)에 게재됐다.해당 연구는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메타표면 공진소자 기반 마이크로파 당(glucose) 센서에 관한 것으로 메타표면의 공진소자 (두께 200 nm)는 당 시료의 농도뿐만 아니라 소자 상에서 시료의 위치에 따라 공진특성이 민감하게 변하게 되는데, 특히 당 시료의 위치에 따른 공진특성의 차이는 당 농도를 측정할 때 수반 될 수밖에 없는 오차에 해당한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자 상에 당 시료의 위치에 대한 오차를 어느 정도 수반하더라도 딥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당 농도를 평가했고, 평가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세 종류의 과일(귤, 사인 머스캣, 파인애플)을 대상으로 측정한 당 농도는 광학적 기법의 상용 당도(브릭스) 측정기의 값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해당 연구에서 이 교수는 메타표면 공진소자의 설계와 시뮬레이션 그리고 당 시료 측정을 수행했고, 포항공대 연구팀은 나노공정을 통한 메타표면 공진소자 제작과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측정값의 신뢰성과 정확성, 그리고 검증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연구의 성과는 메타표면 공진소자 기반 마이크로파 당 센서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이를 실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 교수는 “긴 시간동안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했던 포항공대 연구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와 교내연구(2023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2024-05-20[공과대학 군입대 휴학자 위문품 사진][공과대학] 군입대 휴학자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위문품- 올해 1학기 군입대 휴학자 204명 대상 편지 및 위문품 송부- 위문품에 샤워용품, 두두 캐릭터용품, 학장 편지 및 두두카드 담겨우리 대학 공과대학(학장 김영표)과 학생회(회장 박수근)가 군입대 휴학자를 대상으로 응원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과대학은 올해 1학기 단대 소속 군입대 휴학자 중 위문품 수령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군입대 휴학자 위문품 발송 행사를 가졌다.[공과대학 학생회 두두카드 사진]이번 행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의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에는 ▲ 샤워용품(바디워시, 삼푸 등) ▲ ‘두두’ 캐릭터용품(키링 등) ▲ 공과대학장 편지 및 학생회 두두카드 ▲ 우리 대학 학사 안내사항 등이 담겼다.김영표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은 다른 단과대학에 비해 군입대 휴학자가 많은 편으로,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학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면서 “복학 후 학업과 미래에 대한 꿈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하며, 공과대학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과대학장 응원 편지 전문※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미디어센터(85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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