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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외국인 유학생 교류 거점'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4-03-20 14:03:29    조회수 : 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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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 기념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응진 학장, 네번째 몽골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 

'외국인 유학생 교류 거점'
[경영대학]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

- 몽골 유학생의 학습 및 취업 활동 지원 목적으로 설립
- 국적별 외국인 조교 활용 유학생 대상 행정서비스 제공

우리 대학 경영대학(학장 이응진)이 최근 몽골 유학생의 학내외 학습 및 취업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를 설립했다. 경영대학은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현장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센터 문을 열었다.
[주부산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 초청 특강 사진]

경영대학은 이번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을 기념해 지난 3월 18일 주부산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Tsogtoo Unurzaya) 영사를 초청해 ‘몽골사회의 현재와 미래-유학생의 활동-’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졸업 후 취업 등을 한국 유학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몽골 유학생은 한국에서의 취업 활동을 원하는 경우가 있으나 외국인의 취업기회 제한이 엄격해 노동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유연한 노동정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주부산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 총장 접견 사진]

이응진 경영대학장은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개소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한국 학생들도 몽골의 사회 및 경제에 대한 학습을 통해 몽골 국가의 이해를 확대하려고 한다”면서 “특히 대구대의 장점인 특수교육, 재활 분야와의 융복합경영을 통해 두 나라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부산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 접견 기념사진]

한편, 우리 대학 경영대학은 1968년 경제학과 설립 이래, 현재 3개 학부에 47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단과대학으로, 유학생들의 학사 지원을 위해 국적별 외국인 조교를 채용해 학사행정 및 상담, 유학생의 한국문화 탐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영대학 외국인 조교들은 대학의 행정사항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원활하게 전달해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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