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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CE센터] 제3회 한마음 홈커밍데이 개최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06-19 15:15:38    조회수 : 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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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마음 홈커밍데이 개최 


우리 대학의 발달자립대학 K-PACE센터(소장 김화수,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제3회 한마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자원봉사자, 원어민 강사 등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홈커밍데이에는 센터에 재학 중인 학생 약 60명과 경산캠퍼스를 다시 방문한 졸업생 약 40명이 한마음이 되었다. 1부 행사인 체육대회에서는 협동 짐볼 굴리기, 홍판 백판 뒤집기,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 종목에 참여했다. 또한 8년간 매주 재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봉사하고 있는 원어민 강사들도 함께 운동을 하며 즐겼다. 

 

한편 2부 취업특강에서는 졸업한 선배들이 ‘선배들에게 듣는 취업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면서 후배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거제 삼성 중공업에서 근무 중인 박정빈 동문(4기 졸업) 등 취업에 성공한 여러 졸업생들이 특강자로 나섰다. 이들은 취업준비과정의 노하우와 직장에 출근하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 동문은 “직장에서는 근무시간, 근무자의 태도, 업무내용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모르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위에 꼭 물어봐야하고요. 우리 센터에서 졸업하여 사회에 나가게 되면 물론 힘든 점이 많지만 여러분도 저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졸업하면 더 이상 할 수 없는 지금의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와 놀기 모두 즐기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 중인 홍예진(6기 졸업) 동문은 “졸업 후 우리 후배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참 궁금했어요. 이렇게 선배, 동기, 후배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얼굴을 보고 운동도 함께 하니 더 정이 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1·2부 행사에 모두 참여했던 1학년 정애린 학생은 “선배들로부터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2학기가 되면 인턴십 실습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특강은 앞으로 취업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대구대학교 K-PACE센터 홈페이지
   https://kpace.daegu.ac.kr/hakgwa_home/kpace/index.php 

 

※ 사진설명
   1. (메인) 한마음 홈커밍데이 참가자 
   2. (상단) 선배들과 함께 하는 취업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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