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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부 신중석 선생] 합기도 수련으로 무예 재능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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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 작성일 : 2019-06-04 09:56:31 조회수 : 5101 |
합기도 수련으로 무예 재능 기부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DU지식나눔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본 사업은 우리 대학 구성원의 축적된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학년도에는 조화의 무술이라 불리는 합기도와 더불어 피아노, 모래놀이 상담사양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대구시 시지동에 위치한 ‘초심도장’에서 수련중인 초단 신 선생이 지도를 맡았고, 매주 금요일 일과 후 제1학생회관 5층 연습실에서 한 시간씩 수련한다. 수련 신청 기간에는 10명이상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도 상당수가 첫 수련에 참여하였다.
수련 첫 시간, 학생들은 합기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안전을 중점에 둔 오리엔테이션, 도장예절, 준비운동을 했다. 이어서 합기도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일교’를 위주로 연습하고, 던지기 기술도 체험했다. 합기도 프로그램은 현재도 수련생들을 모집 중에 있고, 하계 및 동계방학 때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수련 참여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대구대 아이키도'로 검색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복을 입은 수련자들의 기합소리와 웃음이 함께 있는 수련장에서 땀을 흘리는 신중석 초단을 만나보았다.
Q. 학생들에게 수련 지도를 하면서 경험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Q. 앞으로 수련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학생회관인 웅지관 연습실에서 수련을 하고 있는데 다른 동아리들도 사용을 많이 하는 공간이라 주 1회만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에서는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좋은 수련 장소를 찾는다면 수련 횟수도 늘리고 학생들과 함께 제가 다니는 도장에 방문해서 합동수련에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어디에서 수련하던지 학생들이 다치지 않으면서 즐겁게 수련하는 것이랍니다. 아이키도에서도 중요한 것이 즐겁게 웃으면서 힘을 빼야 좋은 동작이 나오거든요. 저와 함께 운동하는 수련자들 모두에게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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