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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슈퍼리그] 캠퍼스는 지금 스포츠 열기로 ‘후끈’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9-05-22 13:57:32    조회수 :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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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슈퍼리그 농구 경기 장면]

 

[DU슈퍼리그] 캠퍼스는 지금 스포츠 열기로 ‘후끈’

 

우리 대학 캠퍼스가 ‘DU슈퍼리그’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대학과 총학생회가 함께 기획한 스포츠 축제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라운드는 풋살, 농구, 족구, 피구, 탁구 등 5개 종목 107개 출전 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하다. 또한 관중석에서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환호성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경 경상대학 옆 농구장. 이곳에서는 농구 경기와 족구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열띤 경기를 치르고 있었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자신의 팀을 열심히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저녁이라 바람도 꽤 불고 기온이 쌀쌀했지만, 이들의 열정에 비한다면 날씨는 큰 방해가 되지 못했다. 경기는 계속 이어졌고, 승패가 갈렸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의 얼굴에는 승패에 대한 기쁨과 아쉬움보다는 모두 ‘웃음’이 가득했다. 이들을 응원하는 친구들도 이긴 팀에게는 박수를, 진 팀에게는 장난 섞인 위로를 전하고 있었다.

 

이날 치러진 8강 농구 경기 결과, Law lakers(vs. OT lakers), 여섯손가락(vs. 환경사랑), 다섯손가락(vs. 광탈), 이남우백(vs. OT clippers)가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족구 C·D 조별 리그에서는 행정대학, 넘기자, 족 버억, 질러(교직원)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족구 8강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행정대학, 캐논, 족러버, 확실하구만, 넘기자, 콜라보, 질러 팀 등 8개 팀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 풋살 종목은 지난 21일 M, N, O, P조 조별 리그를 치른 결과, 로우utd, 간맥, 미미공주, 예인서경 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16강 대진표를 완성해 가는 중이다.

 

지난 5월 7일 개막한 후 반환점(6월 중순 폐막)을 돌고 있는 ‘DU슈퍼리그'. 본선 진출 팀이 가려지고 본격 토너먼트에 돌입하면서 대회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스포츠 및 문화 활동 활성화를 통한 위한 정주형 캠퍼스 구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각 종목 첫 우승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DU슈퍼리그 홈페이지(경기 일정 및 결과 확인 가능)

http://du.dae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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